안녕하세요. 일본 드라마, 영화를 즐겨보는 스몰아워즈입니다.
그를 처음 알게 된 건 <크로우즈 제로>라는 영화에서입니다.
강렬한 눈빛 약간 장동건을 닮은 얼굴이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최근에 인상적으로 본 작품은 <사채꾼 우시지마>입니다.
그 후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하고 있는 그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름 : 야마다 타카유키 ((山田 孝之, Takayuki Yamada)
출생 : 1983년 10월 20일 (현재 37살)
신체 : 169cm / A형
국적 : 일본
1. 대표작
그의 대표작은 워터보이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드라마), 백야행, 태양의 노래(드라마), 크로우즈 제로, 전차남, 사채꾼 우시지마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 이름만 들어도 아는 것들이 많네요. 이렇게 유명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건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워터보이즈는 그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으로 본 영화는 ‘전차남’입니다. 그의 연기가 좋다고 느껴진 작품이었습니다. 소설 원작이기도 한 이 작품 추천드립니다.
2. 수상 정보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통해 잡지 ‘더 텔레비전’에서 주관하는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 ‘백야행’에서 다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죠. 그 후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스타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 수상. 요코하마 영화제 남우 조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3. 사채꾼 우시지마
사채꾼 우시지마에 캐스팅되었을 때 원작 만화 주인공과 체격이 너무 달라 말이 많았습니다. 만화 속 우시지마는 180cm가 넘는 키였고 그는 169cm 였습니다. 하지만 모든걸 연기력으로 극복 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도 꽤 재미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왓챠에서 현재 볼 수 있습니다.)
4. 다작 배우
어린 시절부터 배우 생활을 해서 인지 정말 다작 배우입니다. 그의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니 못 본 작품도 정말 많았습니다. 스텝(2020), 하드-코어(2018), 첫키스만 50번째(2018), 시네마 파이터스, 점, 아마다 타카유키의 칸 영화제, 누구(2016), 용사 요시히로와 인도하는 7인, 리플레이 앤 디스트로이, 노부나가 콘체르토, 몬스터즈, 라쿠고영화 등 정말 많네요.
5. 구설수
2006당시 만났던 여성 모델 Chiho 사이에서 사생아가 있는 걸로 알려 졌습니다. 그들은 결국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와 양육비, 생활비를 주는 대가로 합의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후 그는 2012년 7살 연상의 일반인 여상과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 아들이 태어났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코로나 시국에 오키나와 여행을 떠나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며 느낀점은 도전하는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때론 코믹 연기로 망가지기도 합니다. 그런 도전 정신이 그를 더 성장 시키고 20년 가까이 배우로 남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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