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를 가기 위해
하루카 티켓(클룩 어플 사용)을 구매했다.
구매한 티켓을 발권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왜냐하면 공항에 사람이 많으니까.
하지만 그 시간이 최대한 줄여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행자에게는 시간이 소중하니까!)

하루카를 타러가면,
표를 발권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보인다.
녹색기계에서 여권과 QR을 통해 발권이 가능한데,
줄이 상당히 길다.

안내소에서 표를 발권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또한 사람이 해주는 거라, 확인도 많고, 줄도 길다.
이럴 때는 반대 방향을 보자!

하루카를 타러가는 게이트다.
(파란색!)


그쪽에 2대의 기계가 보일것이다.
반대쪽에 비해 상당히 한산한 것을 볼 수 있다.
여권확인도 없이 표를 교환 가능한 기계인데,
줄이 금방 줄어들고 시간 소요가 적다.

한국어 지원도 되니,
우측 상단에 한국어를 먼저 클릭하고
천천히 해보자! (쉽다)
한국어 변경 - 구매한 바우처에 QR을 등록한다.

시간을 보고 타고 싶은 하루카를 선택한다.
좌석 지정은 없다.
왜냐하면 자유석을 탈 거니까.
(어차피 자유석은 대부분 남는다)

그러면 종이로 된 표가 인쇄 된다.
그 표를 기계에 넣지말고,
창구 직원에게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당당하게!)

하루카를 타러 내려가면
게시판에 빨간 표시로 하루카 기차가
어디서, 언제 오는지 알려준다.

표를 보면 자유석이 몇 번이지 적혀있다.
처음이라 어렵다면 주변에 물어보자.
(여행도 중에 그것도 재미있다.)

다른 사람들이 표를 아직 구매하고 있을 동안,
빠르게 들어온 당신!
하루카 타는 곳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지친 몸에 수분 충전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간식도 구매해서 하루카에서 먹어도 된다.)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편의점 옆 휴게실에서
하루카 시간표를 발견해서 찍었다.

하루카는 예정 시간에 정확히 출발한다.
그러니 기차가 들어오면, 신속히 탑승부터 하자!

1시간 15분 정도 달려 드디어 교토역에 도착!
발권한 종이는 잘 보관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루카 기타안에서 1번 검사,
나가면서 다시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행복한 여행 되시길!
'일본 모험 > 여행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알펜에서 아식스 구경 - 노바블라스트5 구매 후기 (+5% 할인 쿠폰) (0) | 2025.04.05 |
---|---|
후쿠오카 아식스 구경 - 텐진 XEBIO (슈퍼블라스트, 노바블라스트) (0) | 2025.03.27 |
후쿠오카공항에서 텐진 지하철로 가는 법! (사진 정리) (0) | 2025.03.23 |
24년 5월 신상 가챠에는 뭐가 있을까? (반다이) (0) | 2024.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