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와이 슌지 영화 <라스트 레터>를 보았다. 그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배우가 있었는데
바로 오늘 소개 해 드릴 배우 ‘모리 나나’다. 아마 유명한 배우 사이에서 처음 보는 배우라서
눈에 띄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뭔가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 : 모리 나나 (もりなな / 森七菜 / Mori Nana)
출생 : 2001년 8월 31일생
신장 : 154cm
혈액형 : A형
국적 : 일본 오이타현 출신
- 빠른 데뷔
2001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그녀는 2016년 중학교 3학년때 스카우트되어 연예계에 진출했다. 2017년 소노 시온 감독의 오리지날 드라마 <도쿄 뱀파이어 호텔>에 후반부에 등장하는 소녀 아카리역에 발탁되어 여배우데 본격데뷔한다. 이 오디션은 소속사에 들어자자마자 한달만에 열린 것이라고 한다.
2. 오디션 천재
2018년 8월 이와이 슌지 영화 <라스트 레터>의 오디션에서 당당히 합격한다. 같은 해 12월에는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영화 <날씨의 아이>의 오디션에서 2000명이상의 경쟁자들을 뚫고 히나역에 당당히 합격하게 된다. 데뷔 이후 이렇게 커더란 감독들의 영화 오디션에 합격하는것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3. 신인배우상
2021년 3월 19일에 진행된 제 44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라스트 레터>로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다. 그외 <날씨의 아이>로 성우 어워드 신인상을 타기도 했다.
4. 그녀의 취미
그녀의 취미는 동영상 만들기, 댄스, 피아노, 특기는 그림 그리기라고 한다(왼손 잡이다). 좋아하는 소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자주 읽는다고 한다. 좋아하는 여배우로는 히로세 스즈가 있는데, 라스트 레터때 같이 연기하게 되었다. 촬영 당시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5. 소속사 문제
현재 소속사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처음 그녀를 처음 키워준 소속사는 ARBRE라는 소속사. 하지만 슈퍼 유망주로 주목을 받자 대형 소속사 SMA (Sony Music Artists)와 계약을 맺는다. 이때 기존 소속사와 꽤나 안좋게 헤어져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듯하다.
모리 나나는 최근 3년간 유명한 작품에 출연 및 신인상을 받으면서 일본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여배우인 것 같다. 나는 그녀의 영화를 한편을 본것 뿐이지만 이렇게 신선한 느낌을 받은 건 참 오랜만이다. 아마도 ‘히로세 스즈’의 첫 영화를 보고 그런 느낌을 받은 기억이 나지만. 자료를 찾다보니 빠르게 주목을 받으면서 소속사 문제도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좋은 배우로 성장하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조만간 그녀의 다른 영화나 드라마도 찾아봐야 겠다.
마지막으로 유튜브에서 찾은
모리 나나 노래(노래도 매력적으로 잘한다)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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