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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를 봅니다/일본 영화

왓챠 영화 추천 - 위 아 리틀 좀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by Small Hours 2020. 9. 20.

 

안녕하세요. 일본 영화 드라마를 즐겨보는 스몰아워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리틀 좀비라는 영화입니다. 우연히 왓챠에서 발견한 영화입니다. 비교적 최신 영화고 좀비 영화를 좋아하기에 보았습니다. 하지만 좀비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근데 빠져서 보게 되었죠. 어떤 영화인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리틀 좀비 (2019)
(
ウィーアーリトルゾンビーズ, WE ARE LITTLE ZOMBIES)

장르 : 드라마 (12 이상관람가, 120)
감독 : 나가히사 마코토

출연진 : 니노미야 케이타, 나카지마 세나, 오쿠무라 몬도, 미즈노 사토시

있는 - 왓챠

 

<간략한 줄거리>

엄마, 아빠가 죽었다. 부모님이 재가 버린 , 화장터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 슬픈 정상인데 눈물이 나지 않았던 우리는 감정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고, 밴드를 결성했다. 밴드리틀 좀비 꿈도, 미래도, 나아갈 힘도 없는 4명의 작은 좀비들이 마음을 되찾고자 떠나는 여정이다. (다음 영화 출처)

 

 

 

 

1. 신선한 화면


영화 시작부터 신선했습니다. 화장터 굴뚝에서 연기가 피오르고 주인공은 연기를 미트 스파게티를 떠올립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 영화는 뭔가 다르다.’ 독특한 색감, 자유로운 카메라의 시선이 뛰어났어요. 특히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담아 냈다고 생각합니다. 창밖에 물고기가 나타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감탄했습니다. (머리가 말랑말랑해지는 느낌) 이런 카메라 구도를 다시 보기 위해서라도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2. 주인공 나노미야 케이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나이미야 케이타')

투영 안경테의 주인공 히카리를 연기한나이미야 케이타 굉장히 친숙한 얼굴이었습니다. 어디선 본것 같은 얼굴. 그래서 찾아보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서 나온 아역 배우였습니다. 그때는 엄청 어린 아이였는데 어느새 커서 멋진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그의 무표정 연기가 저는 개인적으로 좋더라고요. 영화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매력적으로 부릅니다. 앞으로도 그의 배우 활동이 기대되네요.

 

 

3. 사회적 문제와 마주한 아이들


영화는 주인공 히카리의 시선, 혹은 다른 3명의 친구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그게 너무 무겁지 않고 좋았습니다. 바쁜 부모님 때문에 혼자 인스턴트 스파게티를 먹는 아이, 피아노 선생님에게 성희롱 스토커를 당하는 아이, 아버지에게 폭행을 다하는 아이, 왕따를 땅하는 아이가볍게 웃을 수만은 없는 사회문제입니다. 사회 문제들을 겪지만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왠지 씁쓸해지기도 했습니다.

 

 

4. 기억에 남는 대사


 

 

- 훔치고 훔쳐도 인생은 자꾸 줄어어만 간다. 소중한 것들이 점점 사라 져만 간다.

- 자기 인생인데 자기 생각만 하면 어때서.

- 왜 아빠랑 엄마였을까요. 죽어도 사람이 세상에 많을 텐데요. 주정뱅이 아재라던지 나라든지. 

 

 


 

https://www.youtube.com/watch?v=2qjOEQattO4&t=93s

( 리틀 좀비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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