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소소한 일본영화 TOP 5

 

일본 영화의 매력은 소소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본 영화 5개를

왓챠에서 골라서 소개한다.

 

 

 

 

 

5. 쉘 위 댄스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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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위 댄스 (Shall We Dance?, 1996)

장르 : 코미디/드라마 (전체관람가)
감독 : 수오 마사유키

출연진 : 야쿠쇼 코지, 쿠사카리 타미요

 

 

5위는 쉘 위 댄스를 골라 보았다. 오래된 영화인데 나는 최근에 보았다. 중년의 샐러리맨이 사교댄스를 배우는 이야기다. 매일 반복되는 샐러리맨의 일상이 댄스를 배우면서 바뀌게 된다. 조금은 뻔하지만 그래서 소소하게 보고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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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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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Turtles Swim Faster Than Expected)

장르 : 코미디 (전체관람가)
감독 : 미키 사토시

출연진 : 우에노 주리

 

 

4위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를 골랐다. 평범한 주부 스즈메(우에노 주리)가 어느 날 스파이 모집 광고를 발견하면서 스토리는 진행된다. 큰 사건은 일어나지 않지만 스즈메의 엉뚱한 일상을 통해 작은 웃음을 받으며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제목이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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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드잡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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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Wood Job!)

장르 : 코미디/드라마 (12세 관람가)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출연진 : 소메타니 쇼타, 나가사와 마사미

 

 

3위는 우드잡이다. 주인공 히라노가 대학시험에도 떨어지고 여자 친구에게도 차인 그는 홍보 전단에 있는 여자가 예쁘다는 이유로 삼림 관리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한다는 이야기. 가무사리 마을에서 힘든 교육과 부지런한 상관으로 인해 피곤한 일상이 계속된다. 이 영화는 워터보이즈, 스윙 걸즈로 유명한 감독 야구치 시노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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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틀 포레스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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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겨울과 봄)

장르 : 드라마 (12세 관람가)
감독 : 모리 준이치

출연진 : 하시모토 아이

 

2위는 바로 리틀 포레스트다. 이 영화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이가라시 다이스케'가 애프터눈에서 연재한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주인공 이치코가 도호쿠의 작은 마을로 귀향해서 자급자족 요리를 하고 먹는 힐링 영화다. 처음 이 영화를 보고 낯선 느낌이었지만 보면 볼수록 마음이 차분해지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영화로 '하시모토 아이'의 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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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이 지나가고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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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After the Storm)

장르 : 드라마 (12세 관람가)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진 : 아베 히로시, 키키 키린, 마키 요코

 

1위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를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다.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는 태풍이 휘몰아친 날,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는 이야기다. 영화를 보고 꽤나 여운이 오래 남았던 영화다. 그리고 키키 키린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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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이 게시물을 올린 날짜 기준으로 모두 왓챠에서 볼 수 있습니다.)